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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검사 리스트(산전 검사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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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 검사 리스트

산전 검사 혹은 임신 전 검사는 검사 시점에 임신을 해도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전반적인 점검을 받는 검사입니다.

 

 

체크일러스트
임신전 체크 리스트

 

 

 

1.자궁경부암 검사(cervical cancer screening test)

 

 

 자궁경부란 자궁의 시작이자 입구이며 질벽 끝에 자궁으로 시작되는

 

부분 으로서,항상 새로운 세포가 활발하게 생기고 탈락하는 곳이며

 

외부 접촉이나 호르몬,질염 등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자궁경부의 떨어져 나온 세포를 현미경 으로 관찰하여

비정상 세포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자궁경부암 검사 주기는 만 20세 이상부터 1년에 한번식

 

정기검진을 할 것을 요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자궁경부 세포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2.자궁초음파 검사

 

자궁 초음파 검사는 자궁과 난소의 형태를 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자궁모양이 정상인지 자궁내막증이나 근종,난소에 물혹이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3.에이즈.매독 검사

 

에이즈(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AIDS)와 매독(syphilis)은 성적인

 

접촉을 통한 대표적인 감염병의 일종으로.임신 중 태아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임신하기 전 반드시 유무 여부를 확인 해야합니다.

 

임산부의 에이즈 감염은 출산중 태아에게 전염 될 수 있고, 매독역시

 

태반을 통해 넘어가 태아에게 감염 될 수 있습니다.

 

 

 

태아의 매독 감염은  유산과 사산에 이를 수 있고,조산의 위험을 높입니다.

 

또한 성장 지연,간 이상등 많은 합병증을 동반 하기 때문에

임신전 치료 해야 합니다.

 

 

4.풍진 항체 검사

 임신부의 풍진 감염은 선천성풍진증후군 이라는 무서운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풍진은 법정2종 전염병으로 분류되어 초,중,고등학교에 걸쳐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간혹 예방접종으로도 풍진 항체가 생기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임신을 계획하면 적어도 임신 시도 1-3개월 전

 

풍진항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풍진 항체가 없다면

 

임신 전 풍진 항체 예방접종을 하고이후 1개월간 피임을 해야 합니다.

 

 

 

5. B형간염 항체 및 항원검사


B형간염은 임신부의 감염 여부에 따라 신생아의 감염과

 

큰 연관성이 있습니다.


만약 B형 간염 항체가 없다면 백신접종을 3번에 걸쳐

 

받아야 합니다.

B형간염 백신은 임신 중에도 접종 가능합니다.


만약 항원 검사에서 B형간염 항원이 양성이면 B형 간염

 

보균자 로서 태아에게 수직감염될 수 있으므로

 

신생아 감염 예방을 위해 출산 직후 신생아에게

 

면역 글로불린을 투여해야합니다.

 

 

6.소변 검사

임신 중 큰 영향을 미칠수 있는 신장 질환이나 전신적인

 

요인은 없는지 요단백 검사와 소변 배양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콩팥은 임신 중 늘어나는 혈액량을 적절하게 여과하고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기관입니다.


늘어나는 혈액량으로 신장에 부담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신장에 문제가 있던 여성은 임신 중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장 질환은 혈압상승과 연결되며,임신중독증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7.빈혈 검사

빈혈 여부는 전반적인 몸의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임신 중 빈혈은 양수의 양 감소,저체중아 출산,조산,태아 사망등

 

다양한 합병증과 관련이 있고 모성사망률을 높일수 있습니다.

 

빈혈의 유무는 혈색소(hemoglobin)와 적혈구 용적률(hematocrit)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1.자궁경부암 검사 사진-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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